[뉴스라이브] 한동훈, '딸 스펙 의혹' 여권 공세에 사과 요구 / YTN

2022-05-06 1

■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장예찬 / 대통령직 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 서용주 /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소식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장예찬 대통령직 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과 정리해 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첫 번째 키워드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

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사과해야 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이렇게 주장을 했습니다. 다음 주 한동훈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민주당이 지금 딸 관련 의혹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몇 가지 의혹을 저희가 나눠서 사실관계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예찬 단장님, 먼저 수상 관련 의혹이요. 이건 적어낸 게 사실이 맞는 겁니까, 아닙니까? 지금 혼선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장예찬]
사실이 맞죠. 그리고 이걸 사실이 아니라고 섣부르게 정치적 논쟁에 몸을 담갔던 민주당의 정치인, 특히 박남춘 인천시장 같은 경우는 상당히 곤혹스럽게 되었죠. 일단 서울시장상 같은 경우는 1년 전 서울시 공식 유튜브에 한동훈 후보자의 딸이 해당 상을 받았다라는 내용이 올라와 있습니다.

해당 장면은 캡처해서 온라인으로 많이 국민들이 퍼뜨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분명히 되었고요. 인천 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그런 내역이 없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시의회상이었다고 하다가 시의회상도 받았고 인천시 산하기관의 상도 2개 다 받은 것이 결국 공식적으로 확인이 되어서 박남춘 시장 같은 경우도 본인의 글을 수정하고 해명하는 글을 올렸고 조국 전 장관도 이 박남춘 인천시장의 글을 공유하는 식으로 해명을 소위 퉁쳤더라고요.

그런데 우리가 의혹제기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자유가 모두에게 있습니다마는 자신이 제기한 의혹이 사실과 다르거나 틀렸을 때 적어도 사람이라면 미안한 마음은 가져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이게 정쟁의 영역이라 할지라도 잘못된 의혹제기한 분들은 본인들의 의혹제기가 사실과 달랐다, 섣부른 감이 있었다. 그게 언론이든 정치이든 사과할 건 사과하고 인정할 건 인정해야 다음번 의혹 제기에도 명분이 생기는 것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동훈 후보자 딸과 관련해서 수상 경력 틀린... (중략)

YTN 김정연 (kjy75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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